안녕하세요~👋
Y양 콜렉터입니다!
제 취미 중 하나가 음악을 듣고 수집하는 것인데요!
수집 블로그를 만든 김에 좋은 음악들을 공유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게시글을 만들고 첫 음악을 공유드리게 되었습니다ㅎㅎ
이번에 소개 드릴 음악은
N.Flying (엔플라잉) - Firefly라는 곡입니다!
듣자마자 머리 속에 이야기 한편이 뚝딱 만들어지며
바로 제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간 곡입니다ㅋㅋ
이 곡은 엔플라잉 멤버 승협이 병원에 입원해있는 강아지를 보다 쓴 가사라고 하네요.
백그라운드 이야기를 알게 되니 더 몰입하면서 보게 되는...🥺
엔플라잉 유튜브 채널에서 음원을 들으니
뭔가 음질이 더 풍부하게 들리는 느낌이네요!
타이틀이 아니라서 뮤비가 없는게 아쉬운....
노래 장르가 록/메탈인데 되게 듣기 편안했던 노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가사 올려두고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가사
깜빡이는 불빛 내 심장의 빛 내림
우린 같은 거라 말하며
서로를 태우면서
더 어렸었더라면 뭘 몰랐더라면
다시 네가 오는 길을 밝혀 줄게
어두운 밤에 날 밝히던 너였고
얼마 남지 않아 동이 터 오는데도
더 세게 안아 아니면 놓을지 고민해
소란스러운 마음에 너를 올려 두네
아무리 더 해 봐도 맞춰지지 않는 건
텅 빈 시소처럼 한쪽으로 누워서
파도가 기울고 있어
모든 게 사라질 것처럼
그래도 날 잡아 주겠니
깜빡이는 불빛 내 심장의 빛 내림
우린 같은 거라 말하며
서로를 태우면서
더 어렸었더라면 뭘 몰랐더라면
다시 네가 오는 길을 밝혀 줄게
내 눈이 흐려진다면 모든 슬픔이
널 타고 흐르고 있다면 어쩌겠어
어차피 난 소리 낼 수 없으니까
네 기억에 남은 모습이 되어 줄게
아무리 더 해 봐도 맞춰지지 않는 건
텅 빈 시소처럼 한쪽으로 누워서
파도가 기울고 있어
모든 게 사라질 것처럼
그래도 날 잡아 주겠니
깜빡이는 불빛 내 심장의 빛 내림
우린 같은 거라 말하며
서로를 태우면서
더 어렸었더라면 뭘 몰랐더라면
다시 네가 오는 길을 밝혀 줄게
평소 같은 날 운명같이 온다면
남은 하루라도
너와 떨어지는 별들 속에서
마지막
마지막
그 순간 흐려진 빛들 속에서
날 안아 주겠니
깜빡이는 불빛 내 심장의 빛 내림
우린 같은 거라 말하며 서로를 태우면서
더 어렸었더라면 뭘 몰랐더라면
다시 네가 오는 길을 밝혀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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