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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웹툰 수집/소설 리뷰 10

[웹소설/퓨전판타지][역사물/환생/의학] '검은 머리 영국 의사' 리뷰

흔치 않은 의학 역사물. 실제로 의사셨고 주로 의학 관련 소설을 쓰시는한산이가 작가님 작품인데 믿고 보는 한산이가 작품이여서 헐레벌떡 찾아서 읽어보았다. 일단 필력은 한산이가 작가님 작품이니만큼 준수하였고, 실제 의학 고증이 들어가져 있어서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주인공이 한국에서 외과 교수가 되었는데 사고를 당해19세기 런던에서 환생하였고, 부모님이 조선에서 건너오신 분들이라 한국인으로 태어난다. 수도는 아니고 약간 외곽지역 시골느낌?의 마을에서 생활했는데,의사 될 생각은 없다가 친구따라 런던에 오게되고 친구 아버지의 도움으로 의대에 입학하게 되는데... 19세기 당시 런던은 산업이 활발해지면서 환경도 굉장히 안좋고,의료 행위가 굉장히 야만적이라서 주인공이 이를 개선하고 사람을 살리고자자연스럽게 자신의 지..

[웹소설/퓨전 판타지][애완인간/외계SF물] '애완인간이 되었다' 리뷰

보다가 외계물이라서 그런가 촉수같은 것도 나오고,하렘물 같은데 좀 불쾌한 하렘...? 같은 상황이 많이 나와서 보다가 중간에 하차한 작품. 어느날 남자주인공이 쥬튜브(외계 유튜브)를 하는 외계인 클라인에게 납치되어서차원항이라고 하는 차원 어항에 가둬지게 된다. 지구인간에 대해 잘 모르는 클라인은 주인공에게 '잉간'이라는 이름을 지여주고원시 지구 환경에 외계 동물들을 투입하며 유튜브를 찍어 올리게 되는데... 주인공 애완동물을 자처하는 촉수가 있는 포메라니안(차원항 파괴 바이러스) 같은 것도 나오고,외계인들이 만들어 낸 다른 차원(?) 여자 켄타우로스 같은 것도 나오는데포메라니안이 알고보니 여성체(?)여서 주인공 꿈에도 나와서 하렘물 찍고, 켄타우로스도 주인공과 하렘물을 찍는다...;; 그래도 흔치 않은 ..

[웹소설/현대판타지][아포칼립스/제작능력] '귀환 첫날 아포칼립스가 열렸다' 리뷰

보다가 337화에서 스톱한 작품. 이세계로 떨어져 200년 이상을 멸망한 세상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주인공이 돌아가기 전자신을 끌고 왔던 존재와 딜을 하여 제작능력과 패널티로 포만감이라는 능력을 얻어 지구로 귀환함. 이세계에서는 맛없는 것들만 섭취해왔던지라 맛있는 것을 먹으러 나왔는데국밥을 먹으러 나왔다가 좀비를 마주치게 된다. 이세계에서 같은 상황을 겪어왔던 주인공은 국밥을 다 먹은다음차분히 좀비를 처치하게 되고 다시 아포칼립스 삶을 시작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좀비만 나오지만 점차 변종 좀비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아무래도 이세계의 아포칼립스 상황을 먼저 겪었다 보니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동료를 모으고 점차 세이프 존을 넓혀가게 된다.(동료들도 초능력(?)을 얻게 됨) 다른 아포칼립스 물들은 혼자 생활하..

[웹소설/현대판타지][괴담물/SCP느낌]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리뷰

SCP느낌이 나는 괴담물.작가님 필력도 너무 좋으시고 소설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주인공이 자신이 좋아하는 괴담물 팝업스토어에 가서 이벤트에 참여하여1등을 뽑았는데 그게 괴담물에 들어가는 상품이였음. 괴담물에는 괴담을 관리하는 정부, 기업과 괴담을 숭배하는 종교,이렇게 크게 세가지 모임들이 있는데 그 중 기업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게 됨.(눈을 뜨니 기업 신입사원 설명회(?)에 참여중이였음) 신입사원 시험으로 괴담에 강제 참여하게 되고 원래 있던 세상에 괴담이 정리되어져 있는위키를 볼 수 있는 그립톡을 받아서 그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괴담들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이다. 나오는 캐릭터들도 너무 매력적이고,개인적으로 SCP나 괴담물을 좋아하다보니 더 취향에 맞았던 듯 하다. 소설을 읽다가 댓..

[웹소설/퓨전 판타지][SCP 느낌/빙의] '제국의 창고지기' 리뷰

완결까지 본 몇 안되는 작품. SCP느낌이 나는 세계관이며 주인공이 꼬마 아이 대신 트럭에 치이고,바하무트 제국의 청년에 빙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주인공이 빙의된 사람은 시골 농부였는데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좌우명에 따라새로 주어진 운명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와중, 환생 특전인 '환생자의 정신'이라는대다수 정신적 피해를 무효화 시키는 S급 가호 때문에 옆 나라와의 전쟁에 특수전대라는 곳에 차출되게 되고,그 특수전대에서 창고지기로 배정되며 온갖 저주 물건들을 관리하게 된다. 저주 물건들은 이세계나 다른 세계, 평행 세계의 사람들의 이야기, 신들의 이야기 등으로 인해저주 받은 물건들인데, 이 부분들이 SCP 느낌이 남. 주인공은 이 저주물건들을 관리하며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점..

[웹소설/현대판타지][아포칼립스/헌터물]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리뷰

아포칼립스물 중에서도 탑급 안에 든다고 생각이 드는 작품. 하나의 큰 줄거리 안에 옴니버스 형식으로 스토리가 구성이 되어져 있는데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현실적인 어두운 배경, 그 안에서 토핑되어져 있는 약간의 조크와 작가님의 필력까지..591화의 긴 장편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스무스하게 읽은 작품이다.(심지어 아직 연재중이다...😳!) 몇 가지 종류의 몬스터들과 기존의 동물들이 균에 감염되어 변이한 뮤테이션, 좀비, 각성자들이 나오고주인공은 각성자는 아니지만 상당히 강한 S급 올드 헌터로 나옴. 본격적으로 아포칼립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몬스터, 뮤테이션, 좀비들이 출현했어서헌터들이 이미 활동했었었는데 곧 아포칼립스가 온다는 소문에 그 소문을 믿는 사람들(주인공 포함)이각 자 방공호를 만들고 인터넷에 커..

[웹소설/현대판타지][포스트아포칼립스/시스템] '집구석 절대자' 리뷰

234화까지 순식간에 읽어나간 작품. 갑자기 멸망한 세계에서 집구석 절대자로 각성하여 집안에 갇히게 된 주인공,각성하고 몇 일이 지난 어느날, 날아든 몬스터를 처치하고 얻은 돈으로 집에 전기가 들어오게 하는 등상태를 수복하고 몬스터를 사냥해 레벨업을 하는데.. 레벨업 하면 주인공이 관리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져서 그 영역에 살아있는 사람들을 포섭하게 되고,주인공이 시스템에 물건을 등록하면 돈을 소비하고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계속 영역을 넓혀가며 사람들을 구하게 된다.(주인공 영역엔 주인공 허락없인 아무도 들어오지 못함) 주인공이 먼치킨이라서 큰 위기 없이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주인공에게 합류한 최측근들이 성장하는 것도 재미있게 본 작품. 나중에 주인공 가족들까지 살아서 다 만나..

[웹소설/무협][환생/빙의/독물] '파브르 in 사천당가' 리뷰

나름 재미있게 본 작품.현재 중간정도 봤고 앞으로도 계속 볼 예정이다. 처음에 시작할 때 주인공이 전생에 독물관련 유튜브를 하다가 뱀에게 물려 죽어서환생? 빙의? 같은게 되서 홀로 독물을 기르며 지내다가지네 영물 내단을 찾으러 온 사천당가 사람들을 도와주게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사천당가에 데릴사위가 되는데까지의 과정이 조금 매끄럽지만은 않아서초반만 버티면 나름 주인공이 독물 모으는데 재미를 느끼고 볼 수 있는 작품이였다. 지금까지 본 바로는 딱히 고구마적인 부분은 없는 편인듯. 주인공이 모으는 독물(곤충, 도마뱀, 두꺼비 등)들이 아주 귀엽게 묘사가 되고주인공과 나중에 대화도 통하게 되고 환상으로 인간의 모습이 나오는 등 다름엔 어떤 독물이 나오게 될 지 기대가 된다. 히로인은 사천당가 딸로 한명이듯..

[웹소설/퓨전 판타지][환생/인외물/삽화] '종말의 뱀이 되었다' 리뷰

오늘 발견하여 오늘 다 읽어버린 작품.근래 본 인외물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유쾌하게 본 작품이였던 것 같다. 주인공이 죽고 다시 태어나면서 잠재력이랑 정신 20 max로 찍고 출신성분을 1로 찍고 태어나는데메두사 몬스터의 알비노? 새끼 뱀으로 태어나서 성장하는 이야기다. 잠재력이 맥스라서 그런지 성장하는 속도가 빠르고작가님 필력도 준수해서 편하고 빠르게 책을 즐기면서 정독할 수 있었다. 이 작품에는 한가지 즐길거리가 더 있는데 바로 작가님이 그리시는하찮으면서 귀염뽀작한 주인공 삽화(표지)이다. 주인공이 격는 내용에 따라서 가끔 표지가 몇 번 변화하는데그 것을 보는 재미가 또 쏠쏠했다. 결론 : 정말정말 추천함🤩! 다만 이야기가 너무 가벼운 것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디테일까지 보는 사람들은무료분까지만 ..

[웹소설/판타지][헌터물/몬스터로 유체이탈] '뱀이로소이다' 리뷰

초반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중반부터 읽기 힘들었던 작품. 주인공이 캐디(짐꾼)으로써 던전에 들어갔다가 죽고 아기 뱀몬스터에 빙의? 환생?하면서성장하고 진화하는 내용의 작품인데, 초반에는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진화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봄. 하지만 소설 내용의 3분의 1쯤이 지났을까 히로인 몬스터(?)가 나타나면서 라노벨 성향을 띄더니주인공이 다시 던전을 벗어나 인간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너무 재미가 없었음...ㅠㅠ... 결국 중반쯤 읽다가 하차한 작품..물론 이건 개인적인 감상임으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줄거리 미궁과 몬스터. 그리고 그것을 처리하는 헌터.21세기는 헌터들의 세상이다.그런 세상 속에서 스무 살, 헌터가 되지 못한 하찮은 짐꾼 유준영.그는 뱀이 되었다. 키워드 #레이드 #환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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