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웹툰 수집/소설 리뷰

[웹소설/퓨전 판타지][SCP 느낌/빙의] '제국의 창고지기' 리뷰

Y양 콜렉터 2024. 12. 10. 19:38

 

 

완결까지 본 몇 안되는 작품.

 

SCP느낌이 나는 세계관이며 주인공이 꼬마 아이 대신 트럭에 치이고,

바하무트 제국의 청년에 빙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주인공이 빙의된 사람은 시골 농부였는데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좌우명에 따라

새로 주어진 운명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와중, 환생 특전인 '환생자의 정신'이라는

대다수 정신적 피해를 무효화 시키는 S급 가호 때문에 옆 나라와의 전쟁에 특수전대라는 곳에 차출되게 되고,

그 특수전대에서 창고지기로 배정되며 온갖 저주 물건들을 관리하게 된다.

 

저주 물건들은 이세계나 다른 세계, 평행 세계의 사람들의 이야기, 신들의 이야기 등으로 인해

저주 받은 물건들인데, 이 부분들이 SCP 느낌이 남.

 

주인공은 이 저주물건들을 관리하며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점점 강해지게 된다.

나중에는 이 물건들을 사용하여 전쟁에도 참여하고 저주 받은 물건들을 정화하기도 함.

 

사람의 성향에 따라 지루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흥미진진하게 봤던 작품.

 

작가의 필력도 상당히 좋고, 마지막 화도 상당히 깔끔하게 마무리되서

SCP물 좋아하고 먼치킨 주인공 좋아하는 사람들께 추천한다!

 

 

 

 

줄거리

 

그는 정신을 방어해주는 가호를 지녔다.
저주로 가득한 창고를 관리하는 데엔 그것으로 충분했다.

 

키워드

 

#판타지 #퓨전판타지 #빙의물 #먼치킨물 #SCP물 #이세계 #환생

 

지금 시간 기준 나온 횟차

 

268화(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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