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물 중에서도 탑급 안에 든다고 생각이 드는 작품.
하나의 큰 줄거리 안에 옴니버스 형식으로 스토리가 구성이 되어져 있는데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현실적인 어두운 배경, 그 안에서 토핑되어져 있는 약간의 조크와 작가님의 필력까지..
591화의 긴 장편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스무스하게 읽은 작품이다.
(심지어 아직 연재중이다...😳!)
몇 가지 종류의 몬스터들과 기존의 동물들이 균에 감염되어 변이한 뮤테이션, 좀비, 각성자들이 나오고
주인공은 각성자는 아니지만 상당히 강한 S급 올드 헌터로 나옴.
본격적으로 아포칼립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몬스터, 뮤테이션, 좀비들이 출현했어서
헌터들이 이미 활동했었었는데 곧 아포칼립스가 온다는 소문에 그 소문을 믿는 사람들(주인공 포함)이
각 자 방공호를 만들고 인터넷에 커뮤니티를 형성함.
곧 중국이 전쟁을 일으켰을 때 중국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대한민국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아포칼립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주인공이 틈틈히 인터넷 커뮤 생활을 하면서
거의 이중인격처럼 생활하는게 웃기면서도 현실에 암울함이 잘 표현되어서
마냥 가볍지 않고 무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였다.
아무래도 회차가 긴 작품이니만큼 분명 약간 지루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아포칼립스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추천~!!!
줄거리
대충 세상은 망했고,
나는 나대로 살아야지.
물론 럭셔리하고 고져스하게.
키워드
#현대판타지 #헌터물 #몬스터 #좀비 #아포칼립스물 #각성자 #나름 먼치킨물 #
지금 시간 기준 나온 횟차
591화(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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