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로판][개 같은 남주/신관 여주] '미친개 도련님 만들기' 리뷰

 

 

웹툰 그림체가 너무 이뻐서 보기 시작한 작품.

작붕 이런거 1도 없고 남주, 여주 및 다른 캐릭터들도 비주얼이 미쳐가지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여주가 하급 신관인데 힘을 숨긴 신관이고, 남주는 세뇌와 고문을 당하고

어렸을 때의 기억과 사람다움을 잃어버리고 본능대로 행동하는 정말 개 같은(?) 사람인데

전쟁이 끝나고 여주는 남주를 귀족답게 만들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그러면서 여주가 남주를 만나러 가게 되는데...

여주와 남주가 만났을 때 진짜 남주가 미친 개 같이(?) 행동하며 으르렁거리는 행동과 표정이 정말 웃겼고,

여주에게 점점 스며들어가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중간에 남주와 함께 미친개 그룹으로써 활동했던 빨간머리 남자도

잠깐 여주에게 맡겨지는데, 서브 남주인가?하고 좀 기대했는데 금방 퇴장해서 아쉬웠다.

 

그런데 약간 퇴장하는 모양새가 혹시 나중에 끔살당했다는 전개는 아니겠지...?

하는 모양새라서 앞으로 다시 나올지 개인적으로 좀 불안한 장면이 있었던...🥺

 

아직 47화밖에 안나와서 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가 많겠지만

현재까지 본 입장에서는 그림체나 스토리 모두 흠잡을 곳 없이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로맨스판타지 좋아하시고 집착남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줄거리

 

평범한 일개 신관이었던 디아린은 승진과 추가 수당을 약속받고 전쟁 영웅의 사회 복귀를 떠맡게 된다. 미친개 부대라는 다소 미심쩍은 별칭이 붙은 제 8부대 소속의 병사 케레스를 담당해 그야말로 미친개나 다름 없는 그를 온 힘을 다해 돌보게 되는데..... "옆에 있어" "먹여줘" "디아린이 아니면 싫다!" 최선을 다한 결과, 어리광과 막무가내로 똘똘 뭉친 미친개가 디아린에게 집착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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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 기준 나온 횟차

 

47화(연재중)